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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서 본능 깨우다…'극한데뷔 야생돌', 입덕 게이트 활짝

'야생에서 본능을 깨워라.' 9월 첫 방송 예정인 MBC 리얼 버라이어티 오디션 '극한데뷔 야생돌' 측은 18일 네이버TV를 통해 '극한데뷔 야생돌'의 지원자 '야생돌 N호'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한 가운데, 온라인 사전 투표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극한데뷔 야생돌'은 야생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아이돌의 생존 오디션이다. 오디션과 버라이어티가 결합된 새로운 포맷으로 2021년 형 MBC만의 색깔이 담긴 오디션이다. 공개된 퍼포먼스 영상에는 보컬-랩-댄스 포지션별로 매력을 발산하는 지원자 '야생돌 N호'의 모습이 담겼다. 감미로운 음색의 메인 보컬 포지션은 물론, 정확한 딕션과 독특한 플로우가 돋보이는 래퍼들의 등장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어 K-POP, 발레, 현대무용, 얼반, 힙합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댄스 무대로 시선을 강탈한다. 지원자들은 이름도, 나이도 밝히지 않은 채 '야생돌 N호'로서 리얼 버라이어티와 오디션이 결합된 파격적인 포맷에 도전한다. 오직 실력, 멘탈 그리고 본능적인 모습을 통해 승부수를 던진다. 100% 야생에서 펼쳐지는 리얼 극한데뷔 프로젝트와 '야생돌 N호'의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정형화된 시스템 속에서 벗어나 새로운 포맷에서 탄생한 '야생돌'이 K-POP의 새로운 판을 제시한다. 23일 수요일 24시까지 네이버와 iMBC에서 온라인 사전 투표를 진행한다. 마감과 동시에 투표 숫자가 집계되며 ID당 최대 7명까지 투표 가능하다. '극한데뷔 야생돌'은 '진짜사나이', '백파더'를 연출했던 최민근 PD와 '라디오스타'를 연출했던 한영롱 PD가 이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1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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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 N호 누구?" '극한데뷔 야생돌' 45色 PR 영상 공개

'야생에서 본능을 깨워라' 리얼 버라이어티 오디션 '극한데뷔 야생돌'의 지원자 45인이 드디어 공개됐다. 실력과 매력, 체력까지 겸비한 45인 45색 PR 영상 공개와 동시에 네이버 온라인 투표가 시작됐다. 9월 첫 방송 예정인 '극한데뷔 야생돌' 측은 14일 네이버TV를 통해 '극한데뷔 야생돌'의 지원자 '야생돌 N호' PR 영상을 선보였다. 이는 야생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아이돌의 생존 오디션. 오디션과 버라이어티가 결합된 새로운 포맷이다. 공개된 PR 영상에는 입덕을 유발하는 '야생돌 N호'의 자기소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력, 매력, 체력 3박자를 갖춘 역대급 지원자들이 속출해 기대를 높인다. 지원자들은 이름도, 나이도 밝히지 않은 채 '야생돌 N호'로서 리얼 극한데뷔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오직 실력, 멘탈 그리고 본능적인 모습을 통해 승부하겠다는 것. 오래전부터 아이돌을 꿈꿔온 연습생은 물론, 독특한 이력의 참가자들이 등장해 야생 맞춤형 인재들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정형화된 시스템에서 벗어나 실력, 멘탈 그리고 본능적인 모습을 통해 생존하는 야생돌이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갖춘 아이돌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늘(14일) 0시부터 23일 24시까지 네이버와 iMBC에서 온라인 사전 투표를 진행한다. 마감과 동시에 투표 숫자가 집계되며, ID당 최대 7명까지 투표 가능하다. '극한데뷔 야생돌'은 '진짜사나이', '백파더'를 연출했던 최민근 PD와 '라디오스타'를 연출했던 한영롱 PD가 호흡을 맞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1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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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명절 남은 떡국떡으로 만든 떡볶이로 무아지경 먹방

'백파더' 백종원이 명절 후 남은 떡국떡으로 누구나 손쉽게 만드는 설날 떡볶이 레시피를 공개, 매콤하면서도 깊은 맛으로 요린이들의 입맛을 저격했다. 13일 방송된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는 명절 떡볶이 편으로 꾸며졌다. 2부는 수도권 기준으로 4.2%(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광고주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은 1.7%(2부 기준)의 수치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생방송 이후 진행되는 '백파더' 네이버TV에는 2만 6000여 명이 시청을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계속됐다. 명절을 맞아 '백파더' 백종원, '양잡이' 양세형, '댓글유' 유병재가 새해인사를 전한 가운데 재치 댓글을 소개하며 활약 중인 유병재는 물구나무를 서서 하는 '그랜절'로 깜짝 새해인사를 전하며 시작부터 유쾌함을 선사했다. 타이머밴드 노라조도 가세했다. 색동 재킷에 떡볶이 머리장식을 하고 등장한 조빈과 떡볶이장식 브로치로 멋을 낸 원흠은 '백파더' 송을 부르며 명절 스튜디오를 후끈 달궜다. 백종원은 "떡볶이를 하긴 하는데 떡볶이 뿐만 아니라 이것저것 다른 재료를 넣어서 먹는 법을 알려드리겠다"라고 운을 뗐다. 명절 떡볶이 레시피는 쉽고 간단하면서도 명절 때 쓰고 남은 재료들을 넣어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레시피는 초간단 그 자체. 씻어서 체에 밭쳐 둔 떡국떡에 어묵, 대파, 설탕,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후춧가루를 넣고 끓이면 완성. 취향에 따라 삶은 달걀을 첨가한다. 완성된 떡볶이를 시식한 양세형과 유병재, 노라조는 극찬하며 무아지경 먹방을 선보였다. "특별한 재료가 들어간 것도 아닌데 굉장히 깊은 맛이 난다"는 칭찬에 백종원은 "파를 많이 넣어서 그렇다"며 맛의 포인트 재료가 대파임을 강조했다. 백종원 표 명절 떡볶이의 매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떡볶이 국물에 개인 취향에 따라 차례차례 만두, 당면, 라면사리 등을 넣고 샤브샤브처럼 건져 먹으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 찌개처럼 한꺼번에 재료를 투하하지 말고 하나씩 넣어서 건져 먹고 이후 또다른 재료를 넣는 식으로 먹어야 제대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양세형은 샤브샤브식 명절 떡볶이 맛에 감탄하며 "명절에 전 많이 드신 분들이 먹으면 기름기 싹 내려가는 맛"이라고 감탄했다. 설특집으로 방송된 '백파더'는 명절 후에 남은 떡국떡과 각종 재료들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명절 떡볶이 레시피를 공개, 유용함은 물론 명절음식 기름기를 확 날리는 황홀한 맛까지 전했다. 다음 방송엔 콩나물 불고기 편이 예고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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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백종원, 남녀노소 저격 시금치 요리 레시피 눈길

'백파더' 백종원이 차원 다른 시금치 요리 레시피를 공개, 건강하면서도 남녀노소 입맛을 사로잡은 환상적인 맛으로 '요린이'들의 요리 부심을 높였다. 6일 방송된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는 시금치 요리 2종 세트 편으로 꾸며지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백파더' 31회 시금치 2종 세트 편의 2부가 수도권 기준으로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30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토요일 오후 5시 시간대 시청률 강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고 시청률은 '백파더' 백종원이 시금치 베이컨 볶음에 도전하는 순간으로 5.4%(수도권 기준)의 수치를 찍었다. 광고주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은 2.6%(2부 기준)의 수치를 나타냈다. 생방송 이후 진행되는 '백파더' 네이버TV에는 3만여 명이 시청을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계속됐다. 요리쇼의 시작은 '백파더'의 공식 신스틸러 타이머밴드 노라조가 열었다. 시금치를 온몸에 두르고 시금치와 피터팬을 접목한 '시터팬'으로 등장한 조빈과 요정 '팅커백'으로 변신한 원흠은 시금치 요리를 재치 있게 가사에 녹여낸 '백파더 송'을 열정적으로 부르며 시작부터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타이머밴드의 무대로 화려하게 문을 연 '백파더'는 백종원이 제철을 맞아 달고 맛있는 시금치 무침 요리 레시피를 공개하며 더욱 열기가 달아올랐다. 백종원은 "요린이의 로망은 시금치 무침을 해먹는 것"이라며 가장 기본적인 시금치 무침과 함께 안주로도 제격이고 젊은 세대도 좋아할 시금치 볶음까지 시금치 2종 레시피를 전수했다. '백파더' 백종원은 시금치를 다듬는 방법부터 물에 깨끗하게 씻는 방법, 영양소 파괴없이 데치는 팁 등을 요린이 눈높이에 맞춰 전수하는 동시에 요린이들의 쏟아지는 질문 세례에 재치 넘치는 답변과 솔루션까지 제시하며 '갓파더'의 매력을 뽐냈다. 백종원은 시금치에 대해 많이 사두어도 금방 먹게 된다고 강조하며 뽀빠이로 빙의, '시금치 러버'의 근육 자랑 포즈를 취하며 능청 매력을 더했다. '양잡이' 양세형과 '댓글유' 유병재 역시 백종원과 환상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형성하며 요리쇼의 텐션을 한층 끌어올렸다. 시금치 무침 레시피는 요린이도 쉽게 따라할 수 있을 만큼 초간단 그 자체. 살짝 데쳐서 물기를 짠 후 먹기 좋게 썰어 놓은 시금치에 대파, 간마늘, 국간장을 넣고 살살 무쳐주고 여기에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으면 완성이었다. 특히 시금치 무침을 맛있어 보이게 접시에 놓는 꿀팁까지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백종원이 젊은 세대까지 사로잡을 비장의 무기로 꺼내 놓은 또다른 시금치 요리는 시금치 베이컨 볶음.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넣고 으깬 마늘과 베이컨, 소금을 조금 넣어 볶다가 마늘이 갈색으로 변하면 시금치를 넣고 뒤적여주다가 시금치 숨이 죽기 전에 그릇에 옮기면 완성. 시금치의 아삭함이 남아 있어야 맛있다고 요리의 포인트를 전했다. 비주얼까지 완벽한 시금치 요리를 시식한 유병재는 엄지 척 포즈로 감탄을 드러냈고 요린이들도 로망 요리인 시금치 무침과 볶음 요리의 환상적인 맛에 푹 빠져든 반응이었다. 고소함과 건강한 달달함이 어우러진 시금치 무침은 어른 요린이들의 입맛을 저격했고, 시금치와 베이컨의 조합부터 설렘을 유발한 볶음 요리는 시금치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의 입맛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백파더'의 다음 도전 요리는 명절에 남은 떡국 떡을 활용할 수 있는 설날 떡볶이 요리를 예고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0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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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 연속 1위 거머쥔 '백파더', 겉바속촉 만두로 '홀릭'

'백파더 생방송'이 이번엔 신개념 만두 요리로 주말 안방 밥상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눈꽃만두'부터 육수 없이 만두로만 간단하게 국물을 낼 수 있는 '만두로만전골' 레시피를 공개, 요린이들의 폭풍 성장을 불렀다. 실시간 검색어 1위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네이버TV 시청자 수가 최고수치를 경신했다. 2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에선 만두 요리로 요린이들과 소통에 나선 '백파더' 백종원과 '양잡이' 양세형의 활약이 펼쳐졌다. 2부가 수도권 기준으로 4.8%(닐슨 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2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최고 시청률은 백종원과 양세형이 '만두로만전골'을 시작하며 재료 손질을 가르쳐 준 순간이었다. 수도권 기준 5.6%까지 치솟았다. 광고주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도 2.7%(2부)를 기록하는 등 동 시간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본격 요리쇼에 앞서 타이머밴드 노라조가 등장, '백파더'송을 부르며 명불허전 무대를 선사했다. 만두 모자에 만두가 달린 의상을 입고 등장한 조빈은 "온몸의 만두화를 표현했다"고 의상 컨셉트를 소개했다. 화이트 슈트에 만두 넥타이로 포인트를 준 원흠은 "놀랄 '만두'하게 만들었다"고 식재료를 이용한 아재 개그를 구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라조가 분위기를 달구며 포문을 연 가운데 백종원과 양세형이 본격 요리에 나섰다. 첫 만두요리는 눈꽃만두. 일반 만두에 부침가루, 식용유, 물만 있으면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는 요리라고 소개했다. 만두를 프라이팬에 예쁘게 꽃모양으로 둘러 모양을 내고 만두가 구워지는 소리가 나면 부침가루, 식용유, 물을 섞은 반죽물을 붓고 뚜껑을 덮은 후 4분간 더 익혀주면 완성. 만두가 담긴 접시에 다른 접시를 올린 뒤 뒤집고 완성된 눈꽃만두에 간장, 식초, 간마늘로 맛을 낸 소스를 곁들이면 된다. 이날 시범을 보여주던 '백파더' 백종원은 버너 화력 때문에 눈꽃만두를 까맣게 태우는 실수를 하고 당황했다. 백종원은 "일부러 여러분들에게 탈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드리려고 그런 것"이라고 능청미를 뽐냈다. 비주얼부터 먹음직스러운 눈꽃만두를 완성한 인천 요린이의 성공작에 양세형은 "'백파더'가 원하던 그림이 저거다"라고 강조했고 까맣게 태운 부산 요린이는 "선생님것과 똑같아요!"라고 해맑게 외쳐 백종원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의 환상적인 눈꽃만두 맛은 '백파더'를 향한 신뢰의 '엄지 척'을 불렀다. 눈꽃만두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백종원의 환상적인 요리쇼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만두로만전골 레시피를 공개했다. 따로 육수를 내지 않고 만두속으로 국물을 내서 전골을 끓이는 것이 포인트. 만두 두개를 썰어서 육수를 만들고 여기에 만두를 비롯해 배추, 양파, 대파, 달걀, 표고버섯, 국간장, 다진 마늘, 후추, 소금 등을 넣어 끓여주면 맛있는 전골이 완성된다. 백종원의 손을 거쳐 간편하면서도 고급진 요리로 탄생한 만두로만전골. 특히 생방송 이후 네이버 TV를 통해 1대1 교육을 진행하면서 요린이 모두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이번 '백파더 생방송' 만두 편은 2시간이 넘는 최장시간 방송을 이어가며 요린이를 향한 백종원과 양세형의 진심을 느끼게 해줬다. 이에 화답하듯 '백파더' 네이버 TV에서는 7만 7000여명이 넘는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실시간 댓글에서도 끊임없이 호평이 이어졌다. '백파더'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로 90분 동안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는 쌍방향 소통 요리쇼다. 매주 요린이들을 위한 초 간단 재료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요리 도구로 그들을 요리의 세계로 안내한다. 월요일 저녁에는 '백파더 확장판'으로 생방송과는 또 다른 재미를 장착하고 시청자를 찾아간다. 10월 3일 오후 5시에는 추석 특집 '백파더 편의점 디너쇼!'로 모집을 통해 선정된 '나만의 편의점 꿀조합 레시피'를 백종원과 양세형이 특급 게스트와 진행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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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IS] 아슬아슬했던 '백파더', 이젠 '가족예능'으로 자리매김

MBC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가 토요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물론 이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생방송 90분 체제를 고수하다 보니 여러 시행착오들이 있었던 것. 백종원 스스로도 "10회까지 할 줄 몰랐다"고 할 정도로 식은땀을 흘릴 만한 위기의 순간이 잇따랐다. 지난 6월 20일 첫 방송된 '백파더'는 요리를 포기하고 요리라면 겁부터 먹는 일명 '요린이'들을 구출하기 위한 쌍방향 소통 요리쇼. 요린이는 세대 불문이다.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세대를 포함했다. '요리'라는 연결고리 하나로 서로가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을 살렸다. 과연 어떻게 언택트 시대 쌍방향 소통 요리쇼를 만들까 궁금했다. 뚜껑을 연 '백파더' 백종원은 하나의 재료를 가지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전수해줬다. 곁에서 '양잡이' 양세형이 도왔고 '타이머 밴드' 노라조가 예능적인 재미를 담당했다. 스마트폰으로 접속한 요린이가 생방송 중 함께 요리를 만들었고 그 과정에서 궁금한 점을 질문해가면서 요리를 완성했다. 하지만 '생방송'이란 벽은 높았다. 첫 방송은 '어수선하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었다. 50명에 가까운 요린이와 생방송에 도전장을 내민 백종원·양세형·노라조는 물론 제작진까지 예측불허의 상황에 놓여 계획했던 요리를 제대로 진행할 수 없었다. 이후 상황은 네이버TV '백파더' 채널을 통해 접할 수 있었지만 90분 생방송은 그야말로 냉혹한 평가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점차 보완을 해나갔다. 예능적인 재미가 부족하다는 지점은 '백파더 확장판'을 통해 비하인드 스토리와 요린이들의 일상이 추가·편집되며 볼거리를 충족시켰고, 회차를 거듭하며 생방송 역시 한층 원활해졌다. '구미 요르신'이나 '눈썹 리액션 요린이'·'해외 요린이' '부자 요린이' 등 비연예인 요린이 캐릭터들이 다채롭게 나오면서 활력을 높이고 있다. 요리에 관심이 없던 초보들이 요리에 관심을 가지고 무언가를 만들어 가족이나 지인들에 대접하는 과정이 이어지며 긍정적 효과를 불러오고 있다는 후기와 '백파더' 레시피까지 등장, 세대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고 볼 수 있는 예능으로 '쌍방향'의 묘미를 제대로 살리고 있다는 평이다. "처음부터 요리를 잘하는 사람은 없다"는 '백파더' 백종원. 인자한 모습으로 '요린이'들을 품었다. 초반 기획했던 바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나가며 '시청률 불모지' 시간대에서 느리지만 의미 있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6주 연속 동 시간대 1위, 자체 최고 시청률 5.1%(지난 15일 9회,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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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첫방 뒷얘기 담은 60분 편집판 내일(27일) 방송

백종원, 양세형이 의기투합한 '백파더'가 생방송과는 전혀 다른 재미를 담은 편집판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방송을 준비하는 두 사람의 모습부터 생방송 종료 후 네이버TV 송출까지 끝낸 모습까지 모아 60분 분량의 또 다른 프로그램을 만든 것.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생방송 되는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다. 첫 생방송에선 밥 짓기와 달걀프라이 단 두 가지 메뉴로 요린이들의 환장할 만한 요리 실력이 공개되며 화제가 됐던 '백파더'. 또 한 번의 파란을 일으킨다. 생방송 전, 준비 모습과 네이버TV로 방송된 뒷이야기를 모아 60분 분량으로 편집한 '백파더 편집판'을 내놓는다. 생방송을 지켜본 시청자에게는 편집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미처 생방송을 보지 못한 시청자에게는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백파더 편집판-제1편 양잡이의 생방지옥'에는 백파더의 곁에서 '요린이'들의 길잡이가 되겠다던 '양잡이' 양세형의 의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동안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믿고 보는 예능인으로 활약했던 양세형. 그가 생방송이라는 감옥에 갇혀 유체이탈하는 모습이 여과 없이 공개된다. 요리 예능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백파더 편집판-제1편 양잡이의 생방지옥'은 내일(27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백파더' 백종원과 양세형이 함께 요리 갱생을 시작할 요린이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중이며, 관련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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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백파더' 첫방, 요린이들 위한 쌍방향 요리토크쇼 '청신호'

'백파더'가 '요린이'(요리 초보)들에게 용기를 북돋우며 첫 시작을 알렸다. 20일 첫 방송된 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는 90분 동안 생중계로 이뤄졌다. 백종원과 양세형이 등장해 요린이들과 함께 쌍방향으로 대화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꾸려졌다. 첫 번째 재료는 '달걀'이었다. 달걀 요리를 하기 전 밥 짓기부터 시작했다. 쌀이 있는지 없는지를 체크하고 압력밥솥을 이용하는지, 냄비를 이용하는지를 두고도 요린이들은 시끌벅적한 모습을 보였다. 질문도 끊이지 않았다. 백종원은 "투명컵으로 한 컵 반이 2인분이다. 많이 먹을 경우 2컵을 하면 된다"고 설명하며 쌀 씻는 법과 물의 양 맞추는 방법을 귀띔해줬다. 밥이 익어가면서 냄새가 나면 불을 줄여주고 뜸을 들이라고 했다. 차근차근 상세하며 설명하면서 요린이들의 질문에 답해주며 생방송을 이어갔다. 최대한 요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모습이었다. 이후 달걀 프라이를 시도했다. 기본 중 기본인 요리였다. 백종원은 "최소한 집에서 달걀 프라이 정도는 해서 내가 한 밥에 올려 먹을 수 있으면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몸풀기부터 시작하겠다"고 운을 뗐다. 하지만 요린이들의 달걀 프라이는 노른자가 대부분 깨졌고 예쁜 모양을 유지할 수 없었다. 각자의 취향을 존중하지만 우선 반숙 프라이 방법부터 알려주겠다고 했다. 식용유를 사용하고 센 불에서 조리한다고 했다. 차근차근 백종원을 따라한 요린이들의 달걀 프라이는 예쁜 모양을 갖춰갔다. 변화된 모습이었다. 첫 방송 90분은 밥 짓기와 달걀 프라이에서 끝났다. 준비한 달걀 요리들은 많았지만 생방송이라는 특성 때문에 시간제한이 있었다. 이후 방송은 네이버TV 생중계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백종원과 양세형은 "요린이들이여, 요리를 멈추지 마!"를 외치며 1회 엔딩을 장식했다. 생방송으로 이뤄지다 보니 예상치 못한 부분에 시간이 허비되거나 중간중간 시청자와 소통할 때 원활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으나 생방송임을 감안할 때, 그리고 첫 방송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큰 문제없이 마무리를 했다. 이와 함께 PPL 수익금은 코로나19를 위해 애쓰는 사람들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요린이들과 요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재료를 준비하고 장을 보며 긍정적인 순환이 되길 바라는 마음도 담겼다. 현재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함인 것. '백파더'의 좋은 기획의도가 잘 녹아들었고, 백종원과 양세형의 케미스트리 역시 좋아 안정적으로 다가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2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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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편집 NO, 쌍방소통↑" '백파더', 네이버TV와 동시 생중계

'백파더'가 MBC와 네이버TV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방송가에서 시도하는 파격적인 시도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7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는 20일 첫 방송부터 MBC와 네이버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90분 동안 동시 생중계되며 편성된 방송 시간 종료 이후에도 계속 진행이 될 경우 이는 네이버TV '백파더' 라이브관에서만 독점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그야말로 90분 생방송뿐 아니라 이후 상황까지 모든 것이 편집 없이 리얼하게 그려지는 셈이다. '쌍방향 소통'이란 점을 강조한 만큼 '백파더' 측은 백종원이 요리 지도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겠다는 각오다. '백파더'는 '요식업계 미다스 손' 백종원이 5년 만에 MBC로 복귀하는 프로그램. 전 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다. 백종원과 차진 호흡을 자랑하는 '양잡이' 양세형과 함께한다. 20일 오후 5시 첫 방송되며 이후에도 MBC와 네이버TV 생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앞서 '마이 리틀 텔레비전' 시리즈가 온라인 생방송과 TV 편집 방송으로 분리해 진행했다면, 100% 생방송을 TV와 온라인 쌍방으로 송출하는 것은 그야말로 파격적인 시도다. 이 도전이 방송가에 어떠한 변화를 불러올지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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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X양세형 '백파더', 첫 요리 재료는 달걀

‘백파더’가 첫 회 요리 재료로 ‘달걀’을 공개했다. 쌍방향 소통 요리쇼인 만큼 매주 요리 재료를 선공개하며 ‘백파더와 토요일은 요리해’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오는 20일 오후 5시 첫 생방송되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는 전 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다. ‘백파더’는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매주 9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언택트 시대에 요린이들과 백파더 백종원이 새롭게 시도하는 실시간 쌍방향 소통 요리쇼인 만큼 재료도 선공개됐다. 12일 네이버TV 영상을 통해 공개된 요린이를 위한 첫 번째 요리 재료는 다름 아닌 달걀. 달걀은 무궁무진하게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는 기본 재료이지만, 요리 초보들은 쉽게 다루지 못하는 재료이기도 하다. 과연 이 달걀을 가지고 백파더 백종원이 요린이들과 어떤 요리 스토리를 써 내려갈지 궁금증을 높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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